키의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키의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원하는 키의 성장은 성장을 담당하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아무리 영양섭취를 하더라도 뼈는 자라지 못할 정도로 중요하다. 난쟁이가 되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키가 작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적인 호르몬 분비 이상은 갖고 있지 않다.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다음과 같다. 성장호르몬 :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며 뼈의 길이 성장 부위인 뼈의 골단 연골에서 연골세포의 재생을 하게 한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한 사람에게 호르몬 치료를 하기 도 하지만 이는 반드시 전문가의 정밀한 진단하에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는 가격이 저렴하여 매일 어린이가 스스로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효과가 뛰어나다. 주의할 점은 이미 성장선이 닫힌 성인에게 사용시에는 손과 발, 턱 등만 커지는 말단비대증이 발생하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다. 갑상선호르몬 : 연골을 골조직으로 대치시키는 역할을 한다. 뼈는 연골 상태로 발생했다가 이것이 단단한 골조직으로 대치되면서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뼈의 성장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적절한 농도가 중요하다.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과잉하게 되면 성장 선인 골단 연골 이조기에 연 골화 되어 성장이 정지될 수 있다. 성호르몬 : 골조직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사춘기 때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되는 것도 이의 영향이 크다. 하지만 이것도 갑상선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골단연골을 조기에 골화 시켜 성장이 정지되게 하는 일면도 있다. 운동의 영향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는 뼈만 자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뼈의 겉을 싸고 있는 근육들도 같이 자라주어야 한다. 한 예로 골단선이 닫힌 성인들에게 키를 크게 하는 방법으로 뼈를 인위적으로 잘라 조금씩 틈새를 벌려 길이 성장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조금 키우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무리하게 욕심내어 길이를 키우다 보면 큰 부작용을 낳게 된다. 즉, 속의 뼈만 엉성하게 자라고 겉의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