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초콜릿의 기원 , 주요 성분 및 영양표시
다크 초콜릿의 기원
고대 마야인들에게 초콜릿은 달콤한 탐닉을 넘어 종교생활 및 사회생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2000년 전 마야인은 카카오나무(Theobroma cacao)를 발견하고, 그 씨앗을 갈아서 맛있는 음료로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아즈텍과 무역을 하였고, 점차적으로 카카오 씨앗이 아즈텍에서 화폐의 기능을 가질 정도로 강화되었습니다. 스페인 탐험가들이 1521년 카카오 씨앗을 본국으로 가져가서 설탕과 계피를 넣은 음료를 만들었지만, 그 레시피를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는 100년 동안이나 알려주지 않을 정도로 보안을 유지하였습니다. 대략 1800년대에 기술이 발전하여 모든 사람들이 초콜릿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낮아지게 되었고 고체 초콜릿도 개발되어서 지금 현대인들이 즐기게 된 것입니다.
다크 초콜릿의 주요 성분
망간, 구리, 철분, 마그네슘의 함량이 아주 높고 섬유소와 인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또한 항산화 플라보놀과 화학적으로 카페인과 가까운 테오브로마인(theobromine)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제품들이 카카오 성분 함량을 상표에 표기하므로 이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선택하면 영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 연구결과
2009년 학술지 Journal of Thrombosis and Thrombolysis에 검은 초콜릿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총설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성분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놀인데, 이 물질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고, 플라보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응고를 감소시킨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영양표시
검은 초콜릿 (1온스/28.49),
칼로리 : 156(653kj) 단백질: 1.5g,
총 지방 : 9.1g,
포화지방 : 5.4g,
탄수화물: 17g,
섬유소 : 2g
검은 초콜릿을 최대한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
검은 초콜릿 조각을 먹는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나 지방섭취를 줄이면서 건강상의 효과를 누 릴 수 있는 방법은 분말을 음료로 만들어 마시거나 초콜릿 즉석 빵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크랜베리를 넣으면 항산화 물질은 더욱 풍부해집니다.
주의점
초콜릿에는 뇌속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살소리놀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중독이 될 수 있으니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점정리
원산지 : 중앙아메리카,
계절 : 일 년 내내 구입가능,
슈퍼 푸드 자격 : 망간, 구리, 철분, 마그네슘의 함량이 아주 높고 섬유소와 인의 좋은 공급원, 또한 항산화 플라보놀과 테오브로마 인(theobromine)을 함유하고 있다.
주의점 : 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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